행사안내

문화재 소개

  • 진해 우체국 _국가지정 사적 제291호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백구로 40
    • 건립연대
      1912년
    • 구조
      목조/아연지붕
    • 규모
      지상 1층

    진해 우체국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우체국으로 중원로터리를 돌며 ㄷ자형태의 대지에 평면은 Y자형으로 좌우대칭. 건물의 평면은 삼각형대지의 꼭지점을 정면으로 하는 만큼 정문 출입구를 꼭짓점, 즉 양측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두고, 실내에 들어서면 한단 높은 곳에 카운터를 두고, 입구 쪽 낮은 공간은 객장, 반대쪽은 우편업무를 수행하는 영업장으로 구성. 출입구를 중심으로 객장과 사무공간의 2개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본래 우체국 내부 바닥은 목조마루틀 위에 널마루를 깔았으나 노후된 널마루를 들어내고 시멘트 몰탈 마감으로 개조하였다. 정면 출입구는 삼각페디먼트를 두고 출입하는 곳에는 아치와 투스칸오더를 사용하여 고전적인 풍을 느끼게 했다. 벽체는 설외와 눌외의 심벽이며, 외벽마감은 목조에 회반죽 바름으로 하여 전체적으로는 르네상스풍 양식을 지녔다.

  • 진해역 _국가등록문화재 제192호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로 9-1
    • 건립연대
      1926년
    • 구조
      조적/목조
    • 규모
      지상 1층

    진해선은 일제 강점기에 해군 기지의 유지와 진해항의 연결을 위해 마산~진해 간에 연결된 철도이다. 진해역은 진해선의 건립과 함께 건립되었다. 대지 면적 6,449.9㎡중에 건평 338.76㎡, 건축 면적 221㎡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내부에 좌측은 역무원실, 우측은 대합실로 구성되어 있다.

    1926년 진해선의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1961년에 해병대 전용선이, 1966년에는 진해 화학 전용선이 각각 개통되었다. 2002년에는 역사의 보수가 있었으며 2005년 9월 14일에는 일제 강점기 당시에 건립된 일반적인 지방 역사의 형식과 규모가 온전히 남아 역사적·건축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등록 문화재 제192호로 지정되었다.

  • 선학곰탕(구 진해해군통제부 병원장 사택) _등록문화재 제193호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32번길 22

    일제 해군 요항부 병원장 관사로써 이 집 주인이 문화적인 의식이 깨어있어 100년이나 된 집이 원형에 가깝게 보 존되고 있다.

    비록 음식점으로 활용하 고 있지만, 이 집 내부에 있는 소품 하나하나가 그 시절 유물로 채워져 있다.

    1912년에 지은 순수한 일본식 가옥으로 군인들의 사택인 관사는 군부대 가까이 지어서 살게 하였으나 병원장 사택만은 시내의 민간주택 사이에 지었던 것이다.

  • 구 진해요항부 사령부 _등록문화재 제194호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현동 23-1번지

    일제 강점기 당시 진해에 자리 잡은 일본 해군 기지인 진해요항부 사령부로 건립되어 현재 대한민국 해군의 진해기지 사령부로 사용되고 있다. 정면 중앙부에 2층 높이의 현관 포치(porch)가 돌출되어 있고, 그 위쪽에 사각 기둥 형태의 필라스터(pilaster)를 세우고 삼각형의 페디먼트(pediment)를 올려 정면성을 강조하였다. 1층 외벽에 화강석을 사용하여 전반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주며, 창의 상하 인방 및 좌우에 붉은 벽돌과 흰색의 화강석을 사용하여 화려하게 꾸몄다. 진해 지역이 일본의 해군 기지로 이용된 침략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 구 진해방비대 사령부 _등록문화재 제195호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현동 72-4번지

    일제 강점기 당시 진해에 자리 잡은 일본 해군 기지인 진해방비대 사령부로 건립되어 대한민국 해군 작전사령부 건물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대한민국 해군 군수사령부로 사용되고 있다. 좌우 대칭형 평면으로 정면 중앙부에 현관 포치(porch)가 돌출되어 있고, 그 위쪽에 사각 기둥 형태의 필라스터(pilaster)를 세워 정면성을 강조하였다. 붉은 벽돌과 함께 정교하게 가공된 흰색의 화강석을 사용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고, 전체적으로 위엄 있는 입면을 갖고 있다.

  • 구 진해방비대 사령부 별관 _등록문화재 제196호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현동 72-4번지

    일제 강점기 당시 진해에 자리 잡은 일본 해군기지인 진해방비대 사령부 별관이다. 좌우 대칭형 평면으로 중앙부와 양쪽 끝 부분이 앞뒤로 돌출되어 그 위쪽을 박공지붕으로 구성하여 정면성을 강조하였으며, 지붕 용마루에는 3개의 환기탑을 설치하여 지붕 뼈대가 썩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본관의 장엄하고 화려한 구성과 비교하면 별관은 간소한 의장을 취하고 있지만, 1910년대 서양식 건물로서 건물의 의장 요소가 뛰어나다.

  • 구 진해 요항부 병원 _등록문화재 제197호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46번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일제강점기 당시 해군 진해기지에 건립된 병원 건물로, 최근까지 의료원 본관으로 사용되었다. ‘ㄷ’자형 평면을 기본 구조로 하여 전면 돌출부에 박공 형태의 페디먼트를 화강석으로 구성하였고, 쌍으로 된 창의 가운데 위쪽에 장식을 넣었다. 현관부는 사각 기둥 및 화강석과 붉은 벽돌이 혼용된 아치로 장식하였고,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벽체를 정교하게 쌓는 등 짜임새 있는 입면을 구성하였다.

  • 백두산함 돛대 _등록문화재 제463호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46번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함이었던 백두산함(PC-701)의 돛대(마스트)이다. 해군 창설 이후 제대로 된 전투함 한 척 없던 상황에서 해군 장병과 가족의 성금으로 1949.10.17. 미국에서 구입 후 백두산함이라 명명하였다. 이 구잠함(軀潛艦)이 6.25전쟁 발발 당일 대한해협을 초계하던 중 북한 무장선박을 발견하고 이튿날 격침한 ‘대한해협 해전’은 한국전쟁 기간 중 우리 해군이 단독으로 실시한 최초의 해상전투로 북한의 후방 교란술책을 사전에 봉쇄한 기념비적인 전투이다.

    동·서·남해의 최전방에서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다 1959.7.1. 퇴역한 이후 1966년에 해군사관학교 내 해사반도에 함정(艦艇)의 마스트(돛대)만을 보존·설치한 것으로, 우리나라 해군의 상징적 유물로서 대한민국 해군 창군 정신과 해양수호 정신 계승의 상징성이 크다.

  • 이승만 대통령 별장 _경남지방문화재 제265호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72
    • 건립연대
      1905년
    • 구조
      조적조/기와지붕
    • 규모
      지상 1층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에 있는 고 이승만 대통령이 별장 및 정자로 사용하였던 근대 건축물 한옥과 양옥을 절충한 건물로 외벽은 시멘트 재질로 양옥풍을 하고 있다. 지붕은 팔작지붕 와가의 한옥풍이다. 동쪽에서 보아 ‘ㄱ’자형의 평면 구조를 하고 있다. 건물 내부는 집무실을 겸한 응접실·침실·경호실장실 및 경호실·회의실·식당·주방 등 부속실로 이루어졌다.

  •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_창원시 근대건조물 1호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천동 북원 로타리

    우리나라 최초의 이충무공 동상이 전승지 남해안을 굽어보고 있다. 이 동상은 6.25의 참화 속에서 제작되었기에 그 의미가 너무 깊다. 1950년 해군창설 제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당시 김성삼 통제부 사령관의 제의로 각 시군 읍장과 각 기관 책임자가 모인 가운데 마산시장 강봉용을 회장으로 동상 건립 기성회가 구성이 되어 한국 조각계의 권위자인 윤효중이 공에 대한 문헌자료와 그 자손들의 골상 등을 참고하여 문무를 겸비한 동상을 1951년 11월 15일 제작비 45,481,800원으로 제작 하였다. 동상 높이는 16자(약 4m85cm)이며, 연 인원 780여명이 참여를 했다.

    제막식은 다음해인 1952년 4월 13일(임진왜란 발발일은 1592년 4월 13일)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과 내외귀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동상의 앞면에는 忠武公 李舜臣 像 李承晩 謹 書라고 이승만 대통령이 썼으나 이승만 대통령 하야 이후 忠武公 李舜臣 像만 씌어 있고 뒷면에는 노산 이은상선생의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한 위대한 업적을 칭송한 찬문이 씌어있으며, 군항제 기간에는 이곳에서 추모제를 거행함으로써 장군의 숭고한 구국의 얼과 국난극복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 백범김구선생 친필시비 _창원시 근대건조물 2호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원로터리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선생이 1946년 진해를 방문해 해안경비대(현재 해군기지사령부) 장병들을 격려하고 조국 해방을 기뻐하면서 남긴 친필 시를 화강암에 새겨 만든 비석이다.

    현재 해군사관학고 입구인 남원로타리 2.8m 높이로 서있다.

    직육면체의 돌기둥에 글귀가 새겨져 있으며, 정면에 백범 김구선생의 글씨가 새겨져 있고 측면에 시비 제작일시가 기록되어 있다.

    비문은 이순신 장군의 ‘진중음’ 중 ‘서해어룡 동맹산초목지’로 ‘바다를 두고 서약하니 물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을 두고 맹세하니 초목이 알아주는구나’라는 내용이다.

  • 진해탑 _창원시 근대건조물 3호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52
    • 건립연대
      1967년
    • 구조
      철근콘크리트
    • 규모
      지상 8층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의 제황산 정상에 있는 박물관 겸 전망탑으로 진해 지역 전체와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진해 군항제 때는 이곳을 중심으로 전야제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진해탑은 8층 건물 및 부속 건축물 4동[블록조 관리사, 철근 콘크리트조 휴게소, 블록조 화장실, 블록조 심정 관리실]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해탑은 해군 군함의 마스트 모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콘크리트 구조의 탑형 건물로 하층인 1층과 2층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넓게 건축하고 3층부터 8층까지는 매층 동일한 평면을 반복하여 탑 모양을 이루고 있다.

  • 흑백다방 _창원시 근대건조물 4호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백구로 57
    • 건립연대
      1940년
    • 구조
      목조/기와지붕
    • 규모
      지상 2층

    흑백은 경남 진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구심체였다. 특히 주인이었던 서양화가 유택렬이 진해 예술계의 원로였기 때문에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할 만한 곳이 없었던 진해에서는 자연스럽게 문화의 중심이 되었다.

    1층 점포는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의 평면을 보이며 현재 2층은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내부에서 연결되는 계단이 없고 1층 외부 한켠에 2층으로 진입하는 계단이 있다. 이 계단은 목조 계단으로 도색한 것 외에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식 목조 점포겸용주택으로 보이며, 일식시멘트기와 맞배지붕으로 전면에 겹지붕형식으로 처마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는 보수를 통해 지붕 재료가 변경되었다.

  • 원(영)해루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서로 52

    영해루는 6.25전쟁 UN군 포로가 된 중공군 출신 장철현씨가 1950년 중순경에 ‘영해루’라는 상호로 문을 열 었다.

    이 후 서울 선린동에서 ‘태화관’이란 중국집을 하던 중국 화교인 진검제가 이것을 인수한 후 그 후손에 의해 지 금도 운영되어 지고 있다.

    현 “원해루”라는 간판은 현 주인의 불찰로 “영해루”라는 상표등록을 하지 않아서 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진해에 내려오면 종종 이 집에 들러“만두”를 즐겨 드셨다고 한다.

    한국인은 중국집 하면 자장면이다. 자장면은 개화기 때부터 인천부두에서 중국인 노무자들이 편리하게 먹던 음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것을 상품화 한 것은 인천에 있는“공화춘”이다.

    이후 6.25전쟁으로 중공군 포로 중 한명이 한국에 남게 된 이들에 의해“중국집”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고 이때부터 자장면이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 새 수양회관(뾰족집·육각집)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 46
    • 건립연대
      1938년
    • 구조
      러시아풍 목조/기와
    • 규모
      지상 3층

    1938년 진해의 방사선 도로 계획에 의해 부정형 대지에 건축되었으며, 일본제일은행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삼각대지의 형태 끝부분에 출입구를 둔 형태를 보이고 있다. 3층 처마는 겹처마로 부연을 설치하였고, 연목과 부연 모두 세장한 일본풍의 누정이다.

    1층 외벽은 화강석 판석붙임으로 마감하고, 2층과 3층은 시멘트 몰탈 위 수성페인트 마감이다.

    보기 드문 절충식 3층 목조 건축물로 지붕은 당시 일식기와로 추측됨. 현재는 보수를 통해 지붕은 교체하였고 구조는 시멘트 블록으로 보수한 것으로 보인다.

  • 장옥거리(일본인 상가)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백구로 21번길 일대

    러일전쟁 직후 진해를 군사도시로 건설 할 때 일본식 건물인 장옥(나가야)을 만들었는데 지금도 많이 남아있다.

    1910년대 진해 도시 계획시 도로변 건축물은 2층 이상이 되어야 허가를 해주었다.

    장옥은 현재의 다가구 주택형태로 당시 1층은 상점, 2층은 주택으로 이용되었다.

  • 진해군항 마을 역사관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편백로 25-1

    1층에는 1920년대의 군항마을의 전체사진을 비롯한 여러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의 종류는 건물과 장소 그 시대의 사람들 크고 작은 사건들로 나뉘어져 있다.
    옛 전화기, 재봉틀, 사진기, 호롱불, 담배의 역사, 풍금 등 옛날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물품들과 진해가 해군도시인 만큼 해군과 관련된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소학교 교과서 모형군함도 구경하면서 안보의식도 느껴볼 수 있으며 기타 전시 공간 주민 연구 작업실로 꾸며져 있다.

    2층에는 소학교수업장면 원폭투하 모형비행기 진해시가지의 과거와 현재 1920년대 진해경찰서 모습과 순사초소도 볼 수 있다. 로망스다리 벚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주기철 목사를 비롯한 강점기 진해의 인물, 요항부병원장 관사 앞 다다미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기타 시청각교육실과 탐방객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중원로터리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

    중앙동 일대는 웅천현의 서면 지역 중평 한들이었는데 1912년 야마타 우시다로(山田丑太郎)에 의해서 진해군항 대시가계획도가 설계 되면서 벌판 한가운데 약 1200년된 팽나무(포구나무)를 중심으로 사방에 여덟 갈래 길을 내어 방사직교형 시가를 만들었다.

    그 후에 팽나무가 고사했고 1950년대 느티나무를 식재했으나 1970년대 분수대와 시계탑으로 대체되어지고 1997년 분수대 앞에 거북선이 놓여 있었지만 2007년 고 이재복 시장이 철거를 하고 지금은 각종 행사를 위한 잔디광장으로 되어있다. 분수대와 시계탑은 구 육군대학에 보관되어 있으며 거북선은 2008년 1월 1일 북원 로터리로 옮겨졌다.

  • 진해 구 태백여인숙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761-61

    진해역 앞 대중여인숙으로 운영된 숙박시설로 진해역 이용객들과 해군들이 이용하였다고 한다.

    마당을 가운데 두고 객실들이 툇마루로 연결되어 있던 근대기의 숙박시설의 원형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시설로서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생활공간으로의 특징과 당시목조주택에 건축적인 특징을 잘 유지하고 있다.

  • 진해 보태가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8-3

    1940년대 의료시설로 지어진 건물로서 모더니즘 건축양식이 반영된 입면디자인 등 당시 진해 방사형 가로에 위치한 건물 중 발전된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건축구조와 재료의 사용에 있어서 당시 건축적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과거 '보민의원'으로 쓰였고 옆 건물에 '태화여관'이 있던 것을 기억하고자 '보민의원'의 '보'와 태화여관의 '태'에 집 '가'(家)를 합쳐 '보태가'로 명명했다.

    2021년 3월 청년창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하였다.

  • 진해 화천동 근대상가주택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21-5, 21-6, 21-7

    처음 건축된 1938년에서부터 1984년에 이르는 시대적 변화과정을 가로변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사례이며,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유벽체를 활용한 가로경관을 형성 하고 있어서 의미가 있다. 부재와 창호 등 건축구성요소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 진해 송학동 근대상가주택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송학동 13-3, 13-4

    근대도시계획에 의해 형성된 도로면을 따라 장옥형태로 지어진 건축물로 건축형태와 구법, 내부공간구성 등 해방 전 가로형 상가주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건축구성요소가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고 지역의 생활문화와 도시·건축사적 가치가 충분하다.

  • 진해 대흥동 근대상가주택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흥동 4-2∼7, 6-1∼4

    ‘ㄱ’자로 배치된 장옥형태의 건물군 중에 드물게 남아 있는 단층 구조물로서 진해 원도심부 에서 수용한 다양한 기능의 건축유형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중요한 근대시기의 건물이며, 국내 장옥형 가옥 중 도로가 겹쳐지는 모서리 블록에 장옥을 ‘ㄱ’자로 배치한 특이한 건축물이다.

  • 진해 일광세탁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3-2, 3-3, 3-4

    광복 후 1948년부터 시작한 세탁소가 3대를 이어 현재까지 영업하고 있으며 2층에는 정당 사무실, 교회, 해군전우회 등으로 사용한 이력이 있어 각 시대의 건축적 특징을 잘 담아내고 있는 건축물로 진해의 근현대 도시, 건축, 생활사적 모습을 담고 있다.

  • 진해 창선동 근대상가주택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창선동 1-1 1-2, 1-3, 1-5

    진해가 갖고 있는 도시계획적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어주는 건축물로 모서리 대지 형상에 대응하는 건물 배치, 양단에 위치하는 부정형의 평면과 지붕은 독특한 구조의 짜임을 가지고 있으며, 4연립 점포주택 형식의 건물 원형을 간직하고있다.

  • 진해 중앙동 근대상가주택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 2-3

    근대도시 진해의 도시정체성과 가로공간에서 상징적 의미에 상가건물로서 일부 변형되었지만 건축구법 등의 흔적이 잘 남아 있고, 도시사적 측면에서 공간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 진해 황해당인판사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평동 23-9

    진해 시가지 형성의 초기 유구로서 100년 넘게 원형을 유지하며 지금까지 사용되어 온 귀중한 건축물로 모서리 대지에 위치한 일식목구조의 상가주택의 특징과 근·현대 도시의 생활문화요소가 집적되어 있으며 1959년부터 인쇄소를 운영 하고있다.